LinkedIn Seongmin Daniel hong 페이지: #살아있는것은모두게임을한다,모시호프먼,강화학습,유튜브,무엇이우리를움직이나,카메라,비둘기,간식,스키너,사료통,야사와군도,태평양,인류학자… (2024)

Seongmin Daniel hong

후산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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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것은모두게임을한다,모시호프먼,강화학습,유튜브,무엇이우리를움직이나,카메라,비둘기,간식,스키너,사료통,야사와군도,태평양,인류학자,조헨리히,박사과정,제임스브로시,중고가게,피카소목차1장 왜 그렇게 행동할까2장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나강화 학습: 보상을 주고 반복하기사회 학습: 다른 구성원을 보고 배우기지체와 파급3장 행동을 설명하는 세 가지 구분1차 보상 또는 2차 보상‘근사적’ 또는 ‘궁극적’에믹 또는 에틱4장 성비는 왜 균형을 이룰까내시균형: 가장 최선의 선택의식적 최적화 없이 내시균형에 도달하기게임이론 검증: 하나씩 무너뜨리기적절한 다이얼 돌리기최적화 과정은 해석에 영향을 준다5장 매와 비둘기 그리고 인간의 권리옥스퍼드셔 숲의 사나운 점박이나무나비인간의 재산권매-비둘기 모형이 답하지 못하는 것사과의 무게감더 강하게 주장해야 할까스톡홀름 증후군 그리고 내면화한 인종차별과 성차별[매-비둘기 게임]6장 아름다움을 둘러싼 게임값비싼 신호 게임: 건강을 과시하라실제로 긴 꼬리는 번식에 유리했다사치품은 인간의 긴 꼬리다인간의 또 다른 신호들다른 속성으로 신호 보내기[값비싼 신호 보내기]7장 신호를 감추는 겸손 전략익명으로 했어야지왜 열정을 숨길까은근한 아름다움게임이론은 이렇게 설명한다8장 증거는 어떻게 왜곡될까편향적 공개: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편향적 탐색: 불리한 것은 외면하기확증적 검증: 아예 증거를 만들기증거 게임을 해보자모형 1: 공개모형 2: 탐색모형 3: 검증[게임 1 - 공개][게임 2 - 탐색][게임 3 - 검증]9장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면마음속으로 설득해보기동기화 추론의 증거들쾌락적 해킹과 비동기적 설명10장 이타성은 어떻게 발생할까반복적 죄수의 딜레마반복적 죄수의 딜레마의 균형 상태부분게임 완전균형협력의 필요 속성전쟁터에서의 협력[반복적 죄수의 딜레마]11장 규범 강제하기관찰자가 있으면 이타적이 된다타인의 기대에 보답한다강제 가능한 것의 한계규범 강제의 실용적 방법들해적, 마피아, 어부와 목축업자처벌을 유도하는 방식[규범 준수와 처벌]12장 범주적 규범의 수수께끼상태 신호 구조연속적 신호 대 이산적 신호와해핵심 가정다시 우리의 수수께끼로증거와해의 실제 사례보너스 용례: (비)효율적 베풀기[연속적 사례]13장 믿음에 관한 믿음핵심 내용관찰 가능성공유 신호그럴듯한 부인 가능성고차적 불확실성우리의 수수께끼에 관한 연관성상징적 제스처작위-부작위 구분간접 의사소통[신호가 얼마나 관찰 가능하며 신호를 공유하는가][그럴듯한 부인 가능성][고차적 불확실성]14장 부분게임 완전성과 정의왜 결투를 할까도덕적 운사소한 위반에 전면 대응하기[반복적 처벌 게임]15장 1차 보상의 숨겨진 역할감사의 말주찾아보기접기추천사정대영 (경제학자,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전략적인 ‘나’ ‘너’ ‘우리’의 행동을 분석하기에 게임이론만큼 효율적인 도구는 없다. 깊이 있는 경제학·수학 지식 없이 게임이론에 입문하는 데 이 책만큼 효율적인 도구도 없다.김겨울 (작가, 유튜브 ‘겨울서점’ 운영자)함께 살아가는 한, 우리는 늘 게임 상황에 놓여 있다. 직장에서, 친구에게, 연인에게, 소셜 미디어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모습을 감춰야 할까? 상대방의 행동에서 무엇을 읽어내야 할까? 나를 포함한 세상 모든 것의 밀고 당기는 관계가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세상을 해석하는 하나의 눈을 보여주는 책.앤드루 맥아피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 교수)이 책은 마음에 대한 X-레이 투시경과도 같다. 표면 아래의 깊은 곳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아이디어만큼이나 서술도 훌륭하다.유리 그니지 (《무엇이 행동하게 하는가》 저자)이 책의 명쾌한 통찰력은 당신이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 모든 페이지에서 게임이론에 대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니컬라 라이하니 (《협력의 유전자》 저자)이 책은 게임이론이 어떻게 인간 행동의 복잡함과 기이함을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매혹적인 여행이다. 저자들은 전문적인 여행 가이드다. 몇 번이나 다시 찾을 책이다.조 헨리히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사람들(The WEIRDest People in the World)》 저자)게임이론의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해 사회의 겉면을 신나게 긁어댄다. 인간 행동과 사회에 가득한 수수께끼 같은 패턴을 냉정한 논리로 꿰뚫는다.로버트 보이드 (《다른 종류의 동물(A Different Kind of Animal)》 저자)저자들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복잡한 행동들이 어떻게 합리적 이기심에서 비롯되는지 보여주고, 미묘하고 중요한 아이디어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한다.스티브 스튜어트 윌리엄스 (《우주를 이해한 유인원》 저자)일단 손에 들면 내려놓을 수 없는 책이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자는 것도 잊고 몇 시간째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특별한 사실과 관점을 바꾸는 통찰로 가득한 이 책은 지금까지 고안된 가장 강력한 이론 중 하나인 게임이론을 통해 혼란스러운 인간 행동을 설명한다.케빈 머피 (시카고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 교수)저자들은 경제학의 도구를 활용해 폭넓은 현실 세계의 현상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의식적 합리성에 어긋난 것처럼 보이는 많은 유형의 인간 행동들 이면에 게임이론이라는 힘이 작용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시야에서 가려진 것들의 마법을 보여준다.접기책 속으로이스터 에그를 찾고, 최고의 빈티지 와인을 알고, 셰익스피어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미술사가와 비평가에게 의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유를 알려면, 그러니까 우리가 애당초 이런 것에 흥분하는 이유를 알려면 이 책에서 개발한 도구들이 필요하다. https://lnkd.in/epy3Yg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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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땅이스라엘을만나다,이강근, 예루살렘,여부스족속,솔로몬왕,바벨론,느부갓네살,페르시아왕고레스,아브라함,마카비,독립운동,성전산둘레, 헤롯대왕,로마,유대전쟁,오스만터키,슐레이만대제추천사프롤로그시작하는 글1장 예루살렘으로의 여행 : 영혼의 고향, 예루살렘을 만나다예루살렘의 성벽과 성문이야기 / 사자문 / 시온문 / 오물문 / 황금문 / 다메섹문2장 베들레헴으로의 여행 : 예수님의 탄생을 만나다라헬의 무덤 / 다윗왕의 우물 / 예수님 탄생교회 / 캐더린 교회 / 목자들의 들판교회 / 헤로디움/ 솔로몬의 연못3장 유대광야로의 여행 : 사막의 수도사들을 만나다유대광야의 수도원들 / 선한 사마리아인 여관 / 와디켈트 / 아골 골짜기 / 여리고4장 사해지역으로의 여행 : 삶과 죽음을 만나다쿰란(Qumran) / 에네글라임 / 엔게디(En Gedi) / 맛사다(Masada) / 소돔산5장 네게브 지역으로의 여행 : 거친 광야에서 약속의 땅을 바라보다네게브 / 브엘세바 / 나비티안 도시들 / 팀나 / 에일랏6장 헤브론으로의 여행 : 믿음의 조상을 만나다막벨라굴 / 아브넬 묘 / 마므레 / 아브라함의 상수리나무 / 시라우물7장 쉐펠라로의 여행 : 치열했던 전쟁의 흔적을 만나다아얄론 골짜기 / 소렉 골짜기 / 엘라 골짜기 / 구브린 골짜기 / 라기스 골짜기8장 지중해 연안으로의 여행 : 불신의 땅, 블레셋을 만나다가사 / 아스글론 / 아스돗 / 샤론 평야 / 욥바 / 가이샤라 / 아셀 평야 / 악고, 톨레마이스9장 중앙산지로의 여행 : 예배의 땅으로 들어가다벧엘 / 아이 / 실로 / 세겜 / 사마리아 / 제닌10장 이스르엘 지역으로의 여행 : 이스라엘 전략적 요충지를 만나다갈멜산 / 므깃도 / 길보아산 / 다볼산 / 모레산 / 벧산11장 갈릴리지역으로의 여행 : 예수님을 발자취를 만나다갈릴리 하부(나사렛 산지) / 갈릴리 호수 / 갈릴리 북부에필로그접기추천사김삼환 (명성교회 목사)저자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진정한 순례자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성경의 땅에 속한 사람이다. 이 책은 성경의 땅 이스라엘로 초대하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장상 (총장, 전 국무총리 서리)이스라엘 땅 구석구석을 밟으며 기록한 『성경의 땅, 이스라엘을 만나다』가 출간된다니 반갑다. 필자는 오랫동안 이스라엘에 살면서 이 땅을 학문적으로 연구할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사랑한 최고의 한국인일 것이다. 그의 책은 성경의 땅, 이스라엘에 대해 관심 갖는 모든 분들께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신각수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현지 대사를 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모든 유적지들을 일일이 찾아보는 필자의 열정을 곁에서 지켜본 바가 있다. 그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진 이 책은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신선한 지혜의 보고다. 성경 이해를 돕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박준서 (총장, 한국 구약학회장)“예술작품과 성지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는 좋은 안내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가장 믿을만하고 친절한 이스라엘 안내서가 될 것이다.이성철 (C채널 미디어본부장)필자는 성지를 소개를 하는 한국 최고의 TV 스타다. 그의 책은 화면에서 미처 말하지 못한 수많은 이스라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의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성경의 땅에 와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김무정 (기자, 국민일보 종교국 부국장)이 책은 저자가 오랜 기간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펴낸 것으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참으로 값지다. 이스라엘을 방문하려는 분들이나 성경의 땅을 알려고 하는 모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라고 생각된다.노석조 (기자, 조선일보 예루살렘 특파원)만약 사막이 사람처럼 뜨거움을 느낀다면, 이 분의 열정에 ‘앗 뜨거’하며 움찔할 것이다. 항상 태양에 그을린 까무잡잡한 피부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스라엘을 누벼온 그의 뜨거움이 이 책에 담겨있다.김용수 (PD, EBS 세계테마기행 제작)2012년, 2015년 8편의 〈이스라엘 테마기행〉을 제작하면서, 저자가 이스라엘 최고의 전문가임을 확신했다. 이스라엘을 알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접기책 속으로“성경의 땅, 이스라엘의 진짜 모습을 이해하려면 이스라엘 성읍들을 하나하나 직접 방문해 보아야 한다. 필자가 성경의 땅에 매력을 느꼈던 최고의 순간은 성경에 나오는 모든 성읍을 체계적으로 직접 답사하고 나서이다...(중략)필자는 수년에 걸쳐 성경에 나오는 대략 800개의 이스라엘 성읍들을 체계적으로 답사했다. 이스라엘 내에 가볼 만한 지명은 800여 개이지만, 추정지까지 합쳐 약 1,500개 이상의 장소들을 답사했다. 이스라엘 성읍의 절반은 오프로드 비포장도로로 가야 한다. 수천 년 전 걷거나 나귀로 다녔던 옛길은 차로 다닐 수가 없다. 그러니 현대에 난 도로는 대부분이 역사적인 그 길에서 벗어나 있다. 필자의 자동차가 지프차인 이유다. 성경의 땅, 이스라엘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성읍과 지명들을 찾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이스라엘 땅에 푹 빠지게 되었다. 성지의 산새와 지형 그리고 물결치는 듯한 골짜기는 과연 이스라엘 땅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다. 과연 하나님도 좋아했을 만한 신의 땅이다. 하나님은 이 땅을 택하시고 그의 택한 백성들을 이곳으로 인도하셨다.https://lnkd.in/eAeJ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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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lnkd.in/e4M7qkMy#1만년이지나도변하지않는부의진실,팀샌더스,지하창고,마음의양식,우리집농장,휴가철,생일파티,빌리할머니,두려움,기억,무의식,강력한감정,홍조,고통스러운과거,도전과제,완전호감기술, 행사주최목차프롤로그: 평생 잊을 수 없는 할머니의 교훈Part 1 자신감샛길 인생새로운 시작인생의 정상 궤도Part 2 완벽한 자신감을 갖는 원칙[원칙 1] 마음에 좋은 양식을 공급하라마음의 양식을 쌓는 일기를 쓰라부정적인 사고를 걸러내라좋은 책을 읽는 데 집중하라지하 창고에서 마음의 양식을 가져오라하루 종일 좋은 양식을 먹어라[원칙 2] 대화를 발전시켜라껍데기는 버려라뉴스의 틀최악의 상황에 부딪쳐라내면의 대화를 끝내라말의 힘을 믿어라어휘를 다듬어라긍정적인 어투로 말하라협력자가 되라비관론자에 맞서라[원칙 3] 감사의 근육을 단련시켜라주의 기울이기깊이 파고들기당신의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라감사 표현하기감사를 공개하라‘해야 할 것’에서 ‘하게 되는 것’으로[원칙 4] 나누면 풍요로워진다지친 자신에게 활력을 불어넣어라선물할 때는 부족함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나눔의 치유력을 경험하라너그러워지는 법을 연습하라당신의 가치를 반영해서 나눔을 실천하라다른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라보답을 기대하지 마라항상 베풀어라[원칙 5] 자신을 준비하라똑똑해져라독서하는 사람이 리더다지식을 연결하라멘토링충분히 예행연습하라실제 무대 위에서 연습하라거울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라머릿속에 그려보라장애물 설치하는 것을 잊지 마라마지막 준비 노트 - 건강도 챙겨라[원칙 6] 자신감의 균형을 맞춰라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다른 사람에 대한 믿음을 키워라당신의 믿음을 믿어라안정을 위해 목적을 따라가라목적을 따를 것인가, 열정을 따를 것인가삶의 목적은 믿음과 인내를 만든다[원칙 7] 약속하고 약속 지키기약속을 지키게 해주는 시스템끈기 기르기내뱉은 말에 책임지기에필로그: 행복의 고리 안으로 첫 걸음 내딛기접기추천사세스 고딘팀 샌더스의 책은 후대에 길이 남을 새로운 고전이다.(《이카루스 이야기》, 《린치핀》 저자)존 맥스웰나는 팀 샌더스를 존경한다. 그는 항상 진정성 있게 사람들을 대하고, 진심으로 그들의 성공을 빌어주기 때문이다.(《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저자)헬리 클라우드팀은 부자가 되는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 마음에 달려 있다. 그가 말하는 ‘부’란 ‘나눌 것이 충분한 상태’다. 그의 이런 생각은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다.(《끝맺음에 서툰 당신에게》 저자)데이브 램지팀은 승리하는 인생으로 향하는 습관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할 수 있다. 이 책이 반드시 도와줄 것이다!( [데이브 램지 쇼] 진행자)접기책 속으로입에 좋은 음식을 넣듯 마음에 넣는 음식도 신중히 섭취해야 한다. 정보가 입수되는 순간 마음은 작동하기 시작해서 그것을 곱씹고 소화해 사고로 전환한다. 좋은 양식이 마음에 들어가면 좋은 생각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긍정적인 자극을 통해 의도적으로 마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건강한 사고를 할 수 있다. 마음에 좋은 양식을 공급해야 하는 까닭은 마음에서 나오는 사고가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p.57, [원칙 1] 마음에 좋은 양식을 공급하라과거의 성공에 대한 기억은 현재의 임무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갖게 한다. 직면한 과제를 걱정할 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과거의 성공 경험을 떠올려라. 당신이 얼마나 용기 있고 창조적이며, 강한 힘을 갖고 있었는지, 그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는지 떠올려보라. 그리고 지금의 상황이 그때와 얼마나 비슷한지를 생각해보라. 지금 당신이 그때의 당신보다 더 낫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같은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라.- p.73, [원칙 1] 마음에 좋은 양식을 공급하라일단 어떤 결정을 내리면 더는 다른 생각을 말아야 한다. 결정이라는 단어 ‘decision’은 ‘잘라내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decidere’에서 비롯되었다. 이처럼 진정한 의미의 결정이란 다른 모든 선택지나 대안을 ‘잘라내는’ 것을 말한다. 일단 결정하면 실행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결정한 것을 세부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것보다 ‘어떡하지’라며 계속 생각하는 것이 더 쉽긴 하다. 하지만 모두 에너지 낭비일 뿐이다.- p.92, [원칙 2] 대화를 발전시켜라독서하는 사람만이 리더가 될 수 있다.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성공한 기업가들은 엄청난 양의 독서를 한다. 조사에 따르면 사업가들은 평균적으로 자신의 업계와 관련된 책을 일 년에 한 권 이상 읽는다. CEO, COO, CFO와 같은 경영자들은 같은 기간 여섯 권의 책을 읽는다. 여기서 우리는 똑똑해지기 위한 계획이 서점에서부터 시작돼야 하는 이유, 그리고 구글 검색을 방법으로 끝내면 안 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p.195, [원칙 5] 자신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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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을죽이려는사람들,존레녹스,무신론,버트런드러셀,리처드도킨스,나선형은하,허블망원경,베이컨,갈릴레오,케플러,뉴턴,클라크맥스웰,슈뢰딩거의고양이,옥스퍼드대학교,화학교수,피터앳킨스, 종교https://lnkd.in/eNfBhSqC목차추천의 글이 책을 향한 찬사들프롤로그 : 과학의 모든 영역이 정말로 무신론을 향하는가Part 1 과학은 신을 매장했는가1 세계관들의 전쟁과학계에 존재하는 신에 대한 믿음과 불신2 과학의 한계과학, 세상의 시작을 답하지 못하다3 환원주의의 오류복잡한 현상을 단순한 요소로 축소시킴으로 갖게 되는 오류들4 우주의 시작우주가 왜 존재하는가5 설계자 생물권(生物圈)?자연계, 설계인가 진화의 결과인가Part 2 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내세운 ‘빈틈의 진화’에 맞서다6 진화의 본질과 범위진화론은 만능이 아니다7 생명의 기원순전한 우연으로는 어떤 것도 만들어 낼 수 없다8 DNA 신화 풀기생명에는 DNA의 정보 이상의 것이 있다9 정보의 문제생명의 기원에는 정보의 투입이 필요하다10 리처드 도킨스의 문제들생명의 시작이 무작위하지 않다면,그것은 목적을 가진 지성의 작품이 분명하다11 만들어진 신이라는 망상증거를 검토하고 과학이 어느 방향으로 이끄는지 보라12 데이비드 흄의 오류과학의 모든 결과, 하나님의 존재를 가리키다에필로그 : 과학은 결코 하나님을 외면하지도 매장하지도 않았다역자 후기주접기추천사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E. Mcgrath) (런던 킹스칼리지 교수)멋진 논증으로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재평가하여 오늘날의 주요 논쟁들에 새로운 빛을 비춘다. 생명의 가장 큰 질문들을 숙고하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 (《도킨스의 신》, 《과학과 종교》의 저자)키스 프레인(Keith Frayn) (옥스퍼드대학교 인체대사 교수)이 짧은 책은 ‘과학이 신을 매장했는가?’라는 심오한 질문에 대한 비판적 분석에서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이 과학적 탐정소설처럼 증거를 하나하나 적재적소에 배치할 때 독자는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저자는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를 연상케 하는 근사한 스타일로 최종 결론에 이르러 그동안 쌓아 왔던 증거의 조각들을 맞추어 줄 유일한 해결책이라 여기는 답변을 제시한다. ‘과학이 신을 매장했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그의 능수능란한 증거 수집을 즐기게 될 것이다. 그 질문에 ‘그렇다’고 생각하면서 이 책을 시작한다면, 그에게 설득이 되어 견해를 바꾸지는 않을지라도, 읽는 과정에서 도전적이고 생각을 자극하는 많은 개념들을 만나 당신의 추론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최종 결론이 무엇이든, 이 책을 무덤덤하게 읽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왕립병리학협회 회원)앨런 에머리(Alan Emery) (왕립의사협회 회원)불가지론자는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불가지론자인 나는 존 레녹스의 책을 흥미롭게 읽었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발견했다. 저자는 생물학과 우주론 등의 과학과 기독교 신앙의 관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증거를 신중하게 모아서 두 접근법이 양립할 수 없다는 생각을 몰아낸다. 저자는 독실한 기독교인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학자이다. 독자가 그의 논증에 설득이 될까? 그 문제는 각자가 판단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결론이 나오건, 이것이 잘 쓴 책이고 생각을 자극하며 ‘과학이 신을 매장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합리적 토론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의학박사, 이학박사, 에든버러왕립의사협회 회원, 에든버러왕립학회 회원, 왕립예술협회 회원, 에든버러대학교 인체유전학 명예교수)크리스 패러스케바(Chris Paraskeva) (브리스틀대학교 실험종양학 교수)존 레녹스의 《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은 우주와 그 물리법칙의 기원, 복잡한 생물학적 설계의 기원, 그리고 인류의 목적(만약 있다면)에 대한 토론과 질문에 중요하고도 적절한 방식으로 기여하는 책이다. (종교인과 유물론자 가릴 것 없이) 자신들이 가장 근본적인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싶어 하고 토론을 억누르고 검열하려 드는 우려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추가적인 논의를 막아서는 안 된다. 인류의 기원에 대한 추가적인 지적 논쟁은 오히려 권장해야 한다. 그래서 《신을 죽이려는 사람들》 같은 원고들을 출판하여 대중이 접하고 직접 판단하게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나는 믿는다. (수의학 박사)접기책 속으로신의 관에 박힌 마지막 못새로운 과학적 발전이 이루어질 때마다 신의 관에 또 하나의 못질을 했다는 인식이 대중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다. 영향력 있는 과학사상가들은 이러한 인식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의 화학 교수 피터 앳킨스는 이렇게 썼다. “인류는 우주의 목적이 존재한다고 믿을 만한 정당성을 과학이 제거했고 우주의 목적이 조금이라도 살아남는다면 그것은 감정 때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그런데 전통적으로 (우주의) 목적과 관련된 질문들을 다루지 않는다고 여겨졌던 과학이 실제로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는지는 그리 분명하지 않기에 이 점은 나중에 살펴볼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앳킨스가 신에 대한 믿음을 그냥 감정도 아니고 과학에 적대적인 감정으로 일격에 축소시켰다는 것이다. 앳킨스만 그런 것이 아니다. 리처드 도킨스도 그에 질세라 한 걸음 더 나간다. 그는 신에 대한 믿음을 제거해야 할 악으로 여긴다. “에이즈 바이러스, 광우병, 그 밖의 많은 질병들이 인류를 위협한다는 묵시록적 경고를 늘어 놓는 것이 유행이다. 하지만 나는 신앙이 세계의 가장 큰 악 중 하나이며, 천연두 바이러스에 비길 만큼 위험하지만 그보다 더 퇴치하기가 어렵다는 논증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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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마음을얻는가,장하영,얼굴이모든것을말한다,비즈니스,보증서,식은땀,미국의심리학자,토에츠, 대통령선거,조지부시,마이클듀카키스, 눈쌈박임,참패,tv토론,안내데스크,무의식적,선글라스목차들어가는 말part.1 마음의 규칙을 무기로 만든다마음의 틀을 이용하는 기술호기심을 유발시키는 기술자발적인 상상력에 호소하는 기술관습의 위력을 알자귀찮아하지 말고 이유를 설명한다명칭 변경의 심리적 효과상품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비결2등에 만족할 것인가part.2 환경을 무기로 오감을 만족시킨다적정한 혼잡도를 유지하라잡음을 이용해 내 편으로 만든다색깔로 동작의 속도를 바꾼다향기에 숨겨진 비밀맑은 날을 노려라최대치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소에서의 승부part.3 마음의 움직임을 제어하라얼굴이 모든 것을 말한다시선으로 상대방을 움직여라믿음이 가는 목소리part.4 적극적인 정보의 활용법프레젠테이션에 강한 데이터 어필의 비법데이터에 현혹되지 않는 비법part.5 역전의 발상을 무기로 한다같이 죽자의 심리 분석연상 작용에 의한 이미지 전략예언은 반드시 맞는다순간적인 판단을 하는 번뜩임의외성의 메커니즘꽉 막힌 논의를 깨부수는 법인터넷상 회의는 효과가 있을까?아랫사람의 의견에서 빛을 찾는다가치 부여의 심리 법칙part.6 몸짓의 의미를 꿰뚫어라몸이 하는 말명민한 판단력을 연마하는 방법오른쪽으로 다가가라몸짓 언어에서 비롯되는 오해스킨십으로 마음을 건드리라친숙한 옷에 숨은 힘상대방의 동작을 따라 하면당신에게 주목하도록 만드는 대처법part.7 모든 것은 마음에 시선을 돌리는 일부터마음을 조준해야 비즈니스도 성공한다돈으로만 이루어지는 이해관계는 없다심리학으로 예측하는 성장률내부 조력자를 움직여 효율을 높인다심리 전술 활용법마치며접기책 속으로비즈니스라고 하면 경제학이나 마케팅 이론으로만 다루려는 경향이 있다. 비즈니스라는 단어는 확실히 세련된 데이터나 숫자를 떠올리게 한다. 실제로 지금까지의 비즈니스는 경제학이나 마케팅 같은 영역에서 확실히 증명된 이론에 입각해서 진행되어 왔다.하지만 비즈니스 = 경제학이나 마케팅으로 취급하는 영역이라는 생각은 큰 환상이며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개발하는 것도 만드는 것도 파는 것도 거래하고 교섭하는 것도 모두 인간의 행위 중 하나에 지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심리학에서 다루어야 하는 문제인 것이다. 인간의 행위에 마음이 들어가지 않는 행동은 없다. 따라서 비즈니스에 심리학을 활용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 - 마음을 조준해야 비즈니스도 성공한다설득이 아니라 상상하게 만든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행동을 바꾸려고 할 때 자꾸 강요하는 것처럼 설득을 해 버리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자기 의견을 강요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 인간인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그 습관을 멈추지 못한다.세일즈맨은 자기가 파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말한다. 입술에 침을 발라 가면서 열심히 이야기한다. 이런 설득은 대개 성공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세일즈맨들은 계속해 같은 방법으로 접근한다. - 자발적인 상상력에 호소하는 기술접기출판사 서평심리전에는 절대 지지 않는 책(冊)상대를 간파하고 끌어들여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가?모든 것은 마음에 시선을 돌리는 일로부터 시작된다상식의 희생물이 되고 싶지 않다면‘심리전에는 절대 지지 않는’ 이 책의 심리 전술을 확인하라!어떤 상황에서도 당하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구체적인 심리전『어떻게 마음을 얻는가』는 『타인 조종술』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으로, 앞서 미처 다루지 못한 심리 전술 중에 특히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실천’을 강조한 내용들을 담았다. 또한 비즈니스 관련 상황을 중심으로 심리 법칙을 전개한 데 국한하지 않고 결혼, 부부 관계, 부모 자식 관계, 매너, 교육, 이웃과의 인간관계 실천 방법에까지 적용되도록 하였다.https://lnkd.in/eQCacj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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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사기극 ,이원석,윤리적자기계발의기원,선불교,힌두교,노장사상,뉴에이지,용광로,구루,종교적골드러시,아메리칸드림,미국내 청교도, 가톨릭적,개신교적,프로테스탄티즘의윤리와자본주의정신목차프롤로그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1장 자기계발의 역사윤리적 자기계발의 기원윤리적 자기계발의 부흥과 타락윤리적 자기계발의 회복과 변형신비적 자기계발의 배경과 등장신비적 자기계발의 부흥과 타락미국적 종교로서의 자기계발미국적인, 동시에 한국적인 우리의 자기계발2장 자기계발의 담론자기계발과 심리학: 긍정 강박과 역할 모델자기계발과 심리학: 힐링 강박과 자아의 재구성자기계발과 경영학: 인적자원과 개인 경영자기계발과 경영학: 1인 기업과 혁신 중독자기계발과 신자유주의3장 자기계발의 형식자기계발의 매체론적 맥락진리를 가르치는 자기계발서: 우화·모범을 보여주는 자기계발서: 자서전동기를 부여하는 자기계발서: 성공기4장 자기계발의 주체자기계발의 소비자: 세일즈맨자기계발의 소비자: 어린이자기계발의 소비자: 여성자기계발의 소비자: 직장인자기계발과 대중자기계발과 엘리트에필로그 : 자기계발로부터의 자유자기계발 비판서에 대한 간단한 안내주석책명 찾아보기찾아보기접기책 속으로21세기 사전에는 지도자 항목에 새로운 의미로 동기부여자를 등록시켜야 한다. 그들이 영향력을 미치는 방식은 가슴 속에 뜨겁게 동기를 불 지르는 것이다. 비전을 제시하고, 개인의 능력을 확신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열정을 끄집어내(거나 조작해내)어 척박한 대우에도 불구하고 높은 생산성을 끌어내야 한다. 이러한 지도력의 수행 방식은 척박한 땅덩어리 위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국인들의 자기계발에의 노력에서 연원한다. 자기계발은 철저하게 미국적인 것이다. - 16쪽, 「프롤로그」중우화적 자기계발서의 핵심은 멘토의 메시지이며(멘티와 그를 둘러싼 상황은 서사적 구성 장치일 뿐이다), 이 메시지는 단순하다. 우화가 상정하는 세계(환경)가 단순하니 자아(멘티)가 필요로 하는 해법도 단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래에서 다룰 대표적인 우화적 자기계발서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핵심은 ‘변화하라’이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경우에는 ‘칭찬하라’가 전부다. ― 141쪽, 「진리를 가르치는 자기계발서: 우화」중자기계발의 방점은 ‘자기self’에 찍혀야 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자기는 우리의 표상체계 속에서 이상화되거나 혹은 최소한 잠재적 가능성이 고평가되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즉 미래의 이상적 자아에 대한 긍정이며, 희망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계발은 곧 긍정의 이데올로기이며, 마틴 셀리그먼으로 대표되는 긍정의 심리학과 조엘 오스틴으로 주목받는 긍정의 신학으로 번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적 자아를 긍정하는 그 이면에서는 현실의 자아에 대한 부정이 도사리고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억압하고 있다. 현실의 부정은 사실상 자아의 분열을 초래한다. ― 144쪽, 「모범을 보여주는 자기계발서: 자서전」중인생이라는 이름의 학교에서 자기계발이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이 되었다는 것에 문제의 핵심이 있다. 자기계발은 이제 생존의 조건이 되었다. 우리 사회가 개인의 생존과 복지를 위해 충실하게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왜곡된 사회 현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이제 우리 모두가 자기계발적 주체로 거듭나게 되었다. 나 자신을 스스로 돌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각자 자기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 216쪽, 「에필로그」중접기출판사 서평출판사 서평https://lnkd.in/eYTQfkrw자기계발서를 통해서 본 한국 사회오늘날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을 믿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개인의 노력만 있다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들이 팔려나간다.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잘못된 것처럼, 그것에 의문을 제기하면 부정적인 사람으로 낙인찍는 것에 반감을 가진 적 없는가?자기계발로부터의 자유저자는 자기계발이 생존 조건이 되어버린 사회 현실에서는 자기계발서를 피한다고 해도 자기계발 자체는 회피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계발 이데올로기는 "국가와 학교와 기업이 담당해야 할 몫을 개인에게 떠넘김으로써(민영화, 사교육, 비정규직 등), 사회 발전의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는 거대한 사기극에 지나지 않으며, 스스로 돕는 자조(自助) 사회에서 서로 돕는 공조(共助) 사회로 바꿔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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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세계사,윌리엄매그너슨,존저데인,자바섬,동인도회사,향료제도,인도네시아,기함, 트레이즈인크리즈, 갑판, 원주민습격, 전투준비, 엘리자베스1세,영국상인,투자자,주식,원정대장,선원머리말1장 한니발 전쟁의 숨은 공신, 고대 로마의 소치에타스2장 최초의 대형 은행, 르네상스 메디치 은행3장 주식회사의 기틀을 다진 대항해시대 동인도회사4장 불공정한 독점의 시작, 유니언 퍼시픽 철도회사5장 조립라인의 효율성과 비인간화, 포드 자동차6장 국가보다 거대해진 다국적 기업 엑슨7장 기업을 사고파는 기업사냥꾼, 월스트리트 KKR8장 소셜 네트워크 시대를 연 스타트업 페이스북맺음말감사의 말주접기추천사심용환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오늘날 우리는 기업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은 기업을 통해 일거리를 구하고, 기업에서 성과를 내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다. 거기서 끝? 전혀 그렇지 않다. 일을 마치고 돌아와도 우리는 기업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핸드폰, SNS, 쇼핑과 배달까지 어느 하나 기업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없다. 어느덧 기업이 노동을 넘어 삶의 중심이 되어버렸다.이 책은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기업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고대에서 중세까지, 다시 산업혁명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어렵지 않게, 하지만 매우 정갈하게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기업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았다.헨리 포드는 대량 생산을 통해 자동차 단가를 크게 낮추었다. 그 결과 자동차는 일상의 도구가 되었다. 미국은 두 차례 세계대전에서 안정적인 석유 공급을 통해 우세를 점할 수 있었다. 어떻게? 엑슨이라는 기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와 중동에서 석유를 찾아낸 것은 정부가 아닌 일개 기업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새로운 기업의 등장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이 모든 것들은 국가가 아닌 기업들이 이루어낸 것이다.그렇다고 이 책이 마냥 기업의 역사를 예찬하는 것은 아니다. 독점과 불공정,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저항, 소액 주주와 노동자를 배려하지 않는 가혹한 구조조정 등 이 또한 숨기지 않고 냉정하게 다루고 있다. 놀랍도록 유용하고 중요한, 그럼에도 쉽고 흥미진진한 이 책을 읽어야만 한다.로런스 라이트 (퓰리처상 수상 작가)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재미와 교양 모두를 잡을 수 있다. 이 책은 좋게 그리고 나쁘게 인류의 삶을 결정했던 기업에 대한 스릴 만점의 역사이다.애덤 윙클러 (UCLA 법학대학원 교수)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조직인 기업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의 필독서!접기책 속으로이 책은 기업과 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 즉 자본을 댄 주주들, 회사를 운영하는 중역들 그리고 실제 회사 업무를 하는 직원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므로 이것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며 다양한 형태의 상인, 은행가, 투자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이 오랜 세월을 두고 현대 경제의 무대를 만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에는 부자와 권력자 그리고 천재들뿐 아니라 사기꾼과 악인에 관한 이야기도 많다. 노예 사냥꾼, 노상강도도 있지만 과학자와 혁신가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로마 궁정의 커다란 홀부터 디트로이트 소재 자동차공장의 조립라인까지 무대가 될 것이다. 기업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망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위대한 지도자와 실패한 지도자를 만드는지도 배울 것이다.- 9쪽 머리말 -기업은 오로지 이익 추구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존재하는 영혼 없는 독립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 나아가 이익 추구는 당연하고 그것이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모두 틀렸다. 기업은 원래 공공선을 함양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와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국까지 기업은 국가를 건설하고 각종 기반시설을 유지하는 일꾼 같은 역할을 했다. 기업은 공적인 목적을 지닌 공공단체로서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리라는 정부의 믿음을 바탕으로 특별한 권한과 특권을 부여받았다. 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는 했지만 공공선을 향상시키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기업이 태어나고 존재해왔다.- 16쪽 머리말 -지난 100년간 우리는 기업의 진정한 정신을 잃어버렸다. 이익 추구는 수단에서 목적으로 격상되었다.- 17쪽 머리말 -로마 시대의 기업과 정부의 관계는 너무나 밀접해서 어느 시점에 가서는 그 둘의 차이가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 리비우스의 기록에 따르면 제2차 포에니전쟁 후에는 개인들의 자금을 통해서만 로마의 명맥을 유지할 정도였다. 기업은 로마가 전쟁을 수행하는 데 필수 불가결한 역할을 한 것이 맞지만 때로는 전쟁을 부추기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과 로마 정부의 관계가 극도로 정교하고 세련된 수준에 이르자, 기업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 동시에 국가에도 도움이 될 정도였다. 오늘날 우리는 언어부터 정부 시스템, 법률까지 많은 분야에서 로마의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로마로부터 기업의 유래를 찾는다고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30쪽 1장 -https://lnkd.in/gS9CnhTN기업은 세상을 바꾸면서 동시에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낸다. 과연 기업은 탐욕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계속 진화할 것인가? 아니면 애초의 숭고한 목적으로 일부 돌아가게 될까? 그렇다면 그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2천 년 기업의 역사를 살펴보며, 기업의 역사적 의미는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기업의세계사,윌리엄매그너슨,존저데인,자바섬,동인도회사,향료제도,인도네시아,기함, 트레이즈인크리즈, 갑판, 원주민습격, 전투준비, 엘리자베스1세,영국상인,투자자,주식,원정대장,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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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세계사,윌리엄매그너슨,로렌초데메디치,조토의종탑,두오모대성당,일마그니코,프라안젤리코, 르네상스적인간,보티첼리,고딕양식,대미사,브루넬레스키, 궁전,추기경,증조부,조반니,예루살렘https://lnkd.in/gHa8W8f5기업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망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위대한 지도자와 실패한 지도자를 만드는지도 배울 것이다.- 9쪽 머리말 -기업은 오로지 이익 추구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존재하는 영혼 없는 독립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 나아가 이익 추구는 당연하고 그것이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모두 틀렸다. 기업은 원래 공공선을 함양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와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국까지 기업은 국가를 건설하고 각종 기반시설을 유지하는 일꾼 같은 역할을 했다. 기업은 공적인 목적을 지닌 공공단체로서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리라는 정부의 믿음을 바탕으로 특별한 권한과 특권을 부여받았다. 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는 했지만 공공선을 향상시키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기업이 태어나고 존재해왔다.- 16쪽 머리말 -지난 100년간 우리는 기업의 진정한 정신을 잃어버렸다. 이익 추구는 수단에서 목적으로 격상되었다.- 17쪽 머리말 -로마 시대의 기업과 정부의 관계는 너무나 밀접해서 어느 시점에 가서는 그 둘의 차이가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 리비우스의 기록에 따르면 제2차 포에니전쟁 후에는 개인들의 자금을 통해서만 로마의 명맥을 유지할 정도였다. 기업은 로마가 전쟁을 수행하는 데 필수 불가결한 역할을 한 것이 맞지만 때로는 전쟁을 부추기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과 로마 정부의 관계가 극도로 정교하고 세련된 수준에 이르자, 기업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 동시에 국가에도 도움이 될 정도였다. 오늘날 우리는 언어부터 정부 시스템, 법률까지 많은 분야에서 로마의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로마로부터 기업의 유래를 찾는다고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30쪽 1장 -기타 분야에서도 메디치 은행은 사람들이 화폐를 이용해서 교역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이로 인해 유럽의 경제는 농업 위주의 봉건제도에서 벗어나 금융과 무역을 기반으로 한 근대 자본주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었다. 유럽 전역에 메디치 은행의 믿을 만한 지점망이 생겨 거래 장벽이 무너졌고, 상인들은 현지화폐 이용 시 예상되는 환차손이나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걱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필요한 상품을 사고팔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육상 및 해상 운송망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향신료, 비단, 의류, 직물, 양모, 공단, 금사, 보석, 명반, 올리브유, 감귤 등의 귀중품을 유럽 전역의 대도시로 수송할 수 있었다. 메디치 은행의 국제 지불시스템으로 15세기 국제금융시장이 더욱 확장되었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중요한 경제 혁신으로 인정받았다.- 75쪽 2장 -1917년 7월 주영 미국 대사는 "독일군이 승리하고 있다. 최근에 유조선 여러 척을 침몰시켜 이 나라는 곧 위험한 상태로 추락할 것 같다. 영국 주력함대조차 연료가 충분치 않다. 심각한 위험에 빠져 있다"라고 보고했다. 식민지장관이던 월터 롱도 여러 차례 경고했다. "현 상태에서 석유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병력과 탄약과 자금이 있어도 연료가 없다면 다른 것들은 중요치 않다.“- 239쪽 6장 -엑슨의 번영은 동시에 기업의 정의에 새로우면서도 위험한 변화를 가져왔다. 엑슨은 이익이 있는 곳 어디서나 사업을 벌이는 다국적 기업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었다. 엑슨의 사무실 곳곳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적 기업임을 알리는 지구본과 세계지도가 있었다. 엑슨의 총생산은 교역국의 국민총생산보다 클 때도 많았다. 그러나 기업이 국가보다 커지자 점점 국가에 매이지 않는 존재로 자신을 간주하기 시작했다.- 250쪽 6장 -접기출판사 서평공공선을 위해 탄생한 기업이전 세계를 뒤흔드는 거대한 조직이 되기까지기업은 인류사에 언제, 어떻게 나타났을까?기업의 원형인 고대 로마의 소치에타스는, 대제국이 되면서 중앙통치가 쉽지 않았던 고대 로마 정부의 일을 나눠가지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 단체였다. 그들은 세금을 징수하고 도로망을 구축하고 수도관을 건설하며 삶의 편리성을 증진시켰다. 그러나 그들의 힘이 더욱 강해지면서, 그들은 법의 망을 피해 속주의 시민들을 노예로 삼고 사기를 치며 처음의 숭고한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기업의 폐해는 로마의 몰락을 앞당기고 말았다.기업의 원형을 찾을 수 있는 고대 로마의 소치에타스부터전 세계를 대상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스타트업까지패러다임을 바꾸고 세상의 판을 뒤집은 기업들의 이야기대항해시대의 동인도회사는 항해마다 주식을 발행하며 초기 자금을 모았다. 이는 현재 자본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주식과 주식 거래로 이어진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가를 조작하는 일이 점점 생겨났다. 링컨은 남북전쟁 도중에 미국 대륙 동서를 잇는 철도 공사를 승인한다. 미국 경제는 되살아나고 교역과 통신, 여행이 활성화 되었다. 하지만 공사를 담당했던 유니언 퍼시픽 철도회사는 경쟁사를 제거하기 위해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렸고, 이사회를 조종했으며 힘없는 농장과 목장주를 괴롭히면서 철도 독점권을 획득했다. 2004년 한 대학생이 만든 페이스북은 1년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되었다. 빠르게 틀을 깨는 그들의 새로운 전략은 잘 먹혔으나, SNS 중독, 개인정보 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했다.기업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기업은 세상을 바꾸면서 동시에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낸다. 과연 기업은 탐욕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계속 진화할 것인가? 아니면 애초의 숭고한 목적으로 일부 돌아가게 될까? 그렇다면 그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2천 년 기업의 역사를 살펴보며, 기업의 역사적 의미는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기업의세계사,윌리엄매그너슨,로렌초데메디치,조토의종탑,두오모대성당,일마그니코,프라안젤리코, 르네상스적인간,보티첼리,고딕양식,대미사,브루넬레스키, 궁전,추기경,증조부,조반니,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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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세계사,윌리엄매그너슨,불공정한독점,유니온퍼시픽철도,로버트리,남부연합,병력증원,링컨,미시시피강,태평양,대륙횡단철도,코르넬리우스,오크스에임스,자오선,일리노이주하원선거, 공공법인머리말1장 한니발 전쟁의 숨은 공신, 고대 로마의 소치에타스2장 최초의 대형 은행, 르네상스 메디치 은행3장 주식회사의 기틀을 다진 대항해시대 동인도회사4장 불공정한 독점의 시작, 유니언 퍼시픽 철도회사5장 조립라인의 효율성과 비인간화, 포드 자동차6장 국가보다 거대해진 다국적 기업 엑슨7장 기업을 사고파는 기업사냥꾼, 월스트리트 KKR8장 소셜 네트워크 시대를 연 스타트업 페이스북맺음말감사의 말주접기추천사심용환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오늘날 우리는 기업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은 기업을 통해 일거리를 구하고, 기업에서 성과를 내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다. 거기서 끝? 전혀 그렇지 않다. 일을 마치고 돌아와도 우리는 기업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핸드폰, SNS, 쇼핑과 배달까지 어느 하나 기업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없다. 어느덧 기업이 노동을 넘어 삶의 중심이 되어버렸다.이 책은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기업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고대에서 중세까지, 다시 산업혁명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어렵지 않게, 하지만 매우 정갈하게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기업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았다.헨리 포드는 대량 생산을 통해 자동차 단가를 크게 낮추었다. 그 결과 자동차는 일상의 도구가 되었다. 미국은 두 차례 세계대전에서 안정적인 석유 공급을 통해 우세를 점할 수 있었다. 어떻게? 엑슨이라는 기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와 중동에서 석유를 찾아낸 것은 정부가 아닌 일개 기업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새로운 기업의 등장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이 모든 것들은 국가가 아닌 기업들이 이루어낸 것이다.그렇다고 이 책이 마냥 기업의 역사를 예찬하는 것은 아니다. 독점과 불공정,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저항, 소액 주주와 노동자를 배려하지 않는 가혹한 구조조정 등 이 또한 숨기지 않고 냉정하게 다루고 있다. 놀랍도록 유용하고 중요한, 그럼에도 쉽고 흥미진진한 이 책을 읽어야만 한다.로런스 라이트 (퓰리처상 수상 작가)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재미와 교양 모두를 잡을 수 있다. 이 책은 좋게 그리고 나쁘게 인류의 삶을 결정했던 기업에 대한 스릴 만점의 역사이다.애덤 윙클러 (UCLA 법학대학원 교수)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조직인 기업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의 필독서!접기책 속으로이 책은 기업과 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 즉 자본을 댄 주주들, 회사를 운영하는 중역들 그리고 실제 회사 업무를 하는 직원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므로 이것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며 다양한 형태의 상인, 은행가, 투자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이 오랜 세월을 두고 현대 경제의 무대를 만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에는 부자와 권력자 그리고 천재들뿐 아니라 사기꾼과 악인에 관한 이야기도 많다. 노예 사냥꾼, 노상강도도 있지만 과학자와 혁신가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로마 궁정의 커다란 홀부터 디트로이트 소재 자동차공장의 조립라인까지 무대가 될 것이다. 기업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망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위대한 지도자와 실패한 지도자를 만드는지도 배울 것이다.- 9쪽 머리말 -https://lnkd.in/gwc9gS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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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Kareem Mueller DO

Birthday: 199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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